WELLET

이렇게 커질 줄 몰랐던 우리의 위렛… 페이지 기획할 때 양이 별로 없어 금방 끝내겠구나,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무수히 많은 밤과 건강을 갈아 넣은 프로젝트가 이제야 막을 내린다는 게 감격스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봄, 여름, 가을을 지나 온 한겨울에 방 데워두고 야식도 먹으면서 보냈던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 지금 생각해 보면 발전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된 1년 동안의 위렛은 제 마지막 프로젝트가 될 듯합니다 🥹 맨날 헛다리 짚느라 시간도 많이 잡아먹었지만, 그러면서 저도, 다른 팀원분들도 성장했다고 믿습니다. 부족한 저를 이끌어준 우리 백엔드 팀원들과 항상 눈에 보이는 예쁜 사이트를 만들어준 프론트엔드 팀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이 온 만큼, 조금 더 힘내서 프로젝트 마무리합시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 단지 스터디로만 끝나서 깊게 활용해보지 못했던 스프링 부트 지식들을 실무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었고 코드리뷰를 통해 저 방식이 더 깔끔하구나를 몸소 겪으며 이렇게 완성되어간게 다 우리 위렛 팀원들 덕분이라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나 우리 백엔드 여러분들은 제가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성장하는데 가장 도움주신, 제 은인과도 다름없어요 그리고 우리 프론트엔드 여러분들이 만든 스크린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번 프로젝트 물론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보면 좋은 기억으로 밖에 남지 않네요 다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저의 첫 웹 프로젝트인 위렛을 개발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쩌면 저의 인생(?)을 위렛을 하기 전의 저와 이후의 저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실제로 배포까지 진행하며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협업 툴을 경험하며 또 다른 프로젝트를 할 때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처음에 제일 두렵고 어려웠던 깃도 이제는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다같이 만나서 개발하며 맛있는 것도 먹고 같이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의 2학년 생활은 위렛을 빼놓고 이야기하긴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예쁜 페이지를 만들어준 프론트 팀원분들과 처음이라 매우 서툴었던 저를 많이 도와주고 성장시켜준 백엔드 팀원들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모두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개발이었습니다🫶